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를 비교지수로 하여 미국 초 장기 국채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하는 월 배당 ETF 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경우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며, 합성이 아닌 실물 운용으로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도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20년 미국채 TLT 상품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TLT 5년 차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하로 국채가격이 급등했습니다.
금리인하, 양적완화, 과도한 재정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이에 깜짝놀란 연준이 급격히 금리인상을 여러차례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5.50%까지 상승했고 현재는 인플레이션을 주시하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 중에 있습니다.
최근 몇개월 동안 TLT 가격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가 최근 시장이 기대한만큼 금리인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로 다시 국채금리 상승 TLT 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감과 연준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국채가격과 국채금리가 그 중간 어디에서 팽팽하게 대립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국채금리 상승으로 국채가격이 하락하면 꾸준히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려고합니다.
IRP 및 DC 연금계좌에서 최소안전 자산 비율인 30%를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로 채우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5일 11시 미국달러가 1335원으로 10년 평균 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환률은 미국과 한국의 상대적인 경제 성장률과 현재 금리 상황 등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정해지므로 적정가격은 정확히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평균을 봤을때 그 수준보다 높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미국채 상품 + 햇지 할수 있는 해당 ETF야 말로 저한테는 시기적절한 상품이라 판단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환률이 하락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으로 국채가격이 상승한다면 해당 ETF를 매도하고 다른 ETF를 매수할 예정입니다.
해당 ETF는 2023년 3월에 상장되었고 시가총액은 6,660억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매매 시 실제 보수율은 연 0.1491%입니다. 거래량도 123만 주로 높고 괴리율도 0.12%로 좋습니다.
상장 후 분배금 추이입니다. 아직 상장한지 1년이 안되어 정확한 배당률은 알 수 없습니다. 1년이 된 시점에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현재 TLT의 배당률은 3.56%입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수수료를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3.56%보다는 낮은 수준의 배당률이라고 판단됩니다.
구성종목을 보면 TLT 및 UBT 잔존만기 20년 이상의 미국채에 투자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3배 레버리지 상품인 TMF에도 13.08%가 투자가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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