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한 달간 미국 주식으로부터 수령한 배당금 내역입니다.
먼저 AT&T(T)로 부터 배당금을 제계좌와 와이프 계좌에서 각각 0.44 USD를 수령했습니다. 올초에 증권사 이벤트로 받아둔 달러로 T를 한주씩 매수했었는데 분기마다 배당금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주가는 -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받아둔 주식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마스터카드(MA)입니다. 세후 2.24 USD를 수령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주가 흐름이 좋지는 않지만 작년에 사둔 주식이라 수익률은 약 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식수는 많지 않습니다. ㅎㅎ
세 번째로는 애플(AAPL)입니다. 제 계좌에서는 세후 7.48 USD를 와이프 계좌에서는 19.07 USD를 수령했습니다. 현금흐름이 좋고 보유한 현금도 워낙 많아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애플은 역시 애플인 것 같습니다. 마음 편하게 보유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배당성장 또한 우수하네요.
네 번째로는 리얼티인컴(O)입니다. 제 계좌 중 키움증권에서는 세후 0.2 USD를 신한금투에서는 세후 14.84 USD를 와이프 계좌에서는 세후 3.41 USD를 수령했습니다. 주가 수준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공실률이 적고 코로나 때에도 배당성장을 꾸준해 해준 좋은 리츠 중 하나입니다. 월 현금 흐름을 만들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배당 성장률이 조금 낮은 것이 아쉽습니다. 제 부모님 포트폴리오에 필수로 들어가 있는 종목 이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로 스타벅스(SBUX)입니다. 오늘도 와이프랑 선물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용하러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역시 매번 매장에 갈 때마다 느끼지만 스타벅스는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느끼지만 스타벅스 더 살 걸이라는 말을 와이프랑 항상 합니다.ㅎㅎ
제 계좌 중 키움증권에서 수령한 배당금은 세후 22.07 USD를 신금투에서 수령한 금액은 세후 23.74 USD를 와이프 계좌 중 키움증권에서 수령한 배당금은 세후 0.42 USD를 신금투에서 수령한 금액은 세후 44.15 USD를 수령했습니다.
11월 한 달간 수령한 배당금 총액은 세후로 138.5 USD를 수령했습니다. 수령한 배당금으로는 친환경 ETF인 ICLN을 5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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